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디 나강 (문단 편집) == 평가 == >'''[[올마이트|모두가 공상하고 동경했던 초인사회]]'''는 '''[[엔데버|얇고 가냘픈 허상]]'''이야. 그런 걸 되찾아서 뭐하나? [[유토피아|반짝반짝 빛나는 별]]만을 보여주지, 하지만 또 누군가는 진실에 잠식당한다. '''[[올 포 원]]이 [[디스토피아|지배하는 미래]]가 그나마 더 맑을 거야.''' >---- >미도리야와의 전투 중에 한 발언 >'''결국 마지막까지 남의 뜻대로 부려먹혔을 뿐.''' 저주할 거라면 그 축복받은 개성을 저주해라. 가엾고 애처로운 레이디 나강. >---- >나강을 토사구팽한 순간 올 포 원의 독백 히어로 사회를 비판한다는 점에서 먼저 나온 [[스테인]]과 유사해보이나 자세히 따져보면 서로 여러모로 다른 편. 관점에서부터 스테인은 '''히어로 개개인의 문제'''를 따지고 드는 편이지만 나강은 '''변질되어버린 히어로 사회 자체의 문제'''를 따지고 든다. 스테인이 히어로가 주도하는 사회 자체는 긍정하나 그 구성원의 문제를 지적하는 미시적 관점을 따진다면 나강은 비밀스럽게 [[필요악]]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히어로 사회 자체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본다. 이 외에도 서로의 사고방식이나 활동 등에서 여러모로 차별점이 존재한다. 자신의 후배격인 호크스와도 여러모도 대치점이 존재하는데, 범죄자의 자식으로 태어나 히어로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다가 [[엔데버|히어로]]를 통해 스스로를 구원받고 히어로에 대한 동경심 하나만으로 공안에서 활동하며 빌런에 잠입하며 현재까지도 히어로로 활동한 호크스와 달리 나강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남들만큼 히어로에 대한 동경심을 가졌고 공안에 입단했으나 이후 히어로의 더러운 면들만 줄줄이 보며 흑화해 그대로 상관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또한 나강은 자신이 죽인 사람이 동료 히어로라고 위장당했는데, 호크스는 정반대로 동료를 죽였다는 것 자체가 속임수였다. 어쨌든 나강은 그 존재 자체로 히어로 사회의 비판점을 독자들에게 알렸는데, 이전에 나온 스테인이 그 영향력과 임팩트는 둘째치고서라도 그 판단 기준에 애매한 구석[* 순수하게 '영웅심'으로만 활동하지 않는, 아이돌 활동을 겸업하는 히어로들을 모두 타겟으로 봤는데 실제로 이렇게 영락한 히어로가 없진 않겠지만 류큐나 베스트 지니스트처럼 외부 활동과 겸업하면서도 히어로 업무또한 철저하고 실제로 영웅심도 투철했던 케이스도 많았기 때문이다.]이 있었던 반면 나강은 과거부터 히어로 사회에도 잘잘못이 있었다는걸 알렸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